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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일보

산업일보뉴스 지난해 우리나라의 수출물량 증가율은 4.4%로 세계평균치(3.1%)를 웃돌아 선전했다는 평가가 나왔다 정밀기계 등 수출물량 큰 폭 확대 수출물량 증가율 4.4%, 세계 평균 웃돌며 선전 [산업일보 홍보영 기자] 지난해 우리나라의 수출물량 증가율은 4.4%로 세계평균치(3.1%)를 웃돌아 선전했다는 평가가 나왔다. 한국무역협회 국제무역연구원(원장 김극수)이 발표한 '2014년 우리 수출과 세계교역량 비교 평가' 보고서에 따르면 2014년 우리나라의 수출금액 증가율은 단가 하락에도 물량 증가에 힘입어 전년대비 0.3%포인트 상승한 2.4%를 기록했다. 품목별로는 반도체와 철강제품, 무선통신기기, 정밀기계 등은 수출물량이 큰 폭으로 확대되면서 지난해 전체 수출금액 증가를 견인했다. 지난해 총수출 증가액에 대한 반도체의 기여율이 40.7%로 가장 높았고 철강(23.0%), 선박(20.0%), 무선통신기기(14... 더보기
산업일보뉴스 산업인터넷을 주제로 한 컨퍼런스가 오는 26일 국내에서 처음으로 열린다. 국내 첫 산업인터넷 컨퍼런스 열린다 [산업일보 김진성 기자] 산업인터넷을 주제로 한 컨퍼런스가 오는 26일 국내에서 처음으로 열린다. IoE.asia와 데브멘토는 액센츄어, 다이멘션데이타, IBM, 인텔, 슈나이더 일렉트릭, 노바테크 등 글로벌 선도기업을 비롯해 국내 전문업체의 전문가들과 함께 ‘2015 산업인터넷 컨퍼런스’를 26일 서울 여의도 태영 T-아트홀에서 개최한다. 산업 분야에 사물인터넷을 접목해 파괴적인 성과를 내는 사례가 세계 전역에서 속속 등장하고 있다. 선도적인 기업들은 앞다퉈 산업인터넷을 활용해 큰폭의 비용을 절감하고, 새로운 시장을 손쉽게 개척하고 있다. 특히 산업인터넷이 국가 및 글로벌 경제에 미치는 영향은 지대할 것으로 예상된다. 액센츄어는 산업인터넷은 오는 2030년까지 세계 .. 더보기
산업일보뉴스 제조업계에서 긴 오버행 공구가 점점 더 널리 사용됨에 따라 Seco는 특허 받은 Steadyline 댐핑 공구에 보링 헤드를 포함해 제품범위를 확장했다 [Tech Trends] SteadylineTM 진동 댐핑 시스템 확장 [산업일보 이강은 기자] 제조업계에서 긴 오버행 공구가 점점 더 널리 사용됨에 따라 Seco는 특허 받은 Steadyline 댐핑 공구에 보링 헤드를 포함해 제품범위를 확장했다. 높은 견고성과 안전성을 갖춘 Steadyline 시스템은 홀더 바디 내의 동적 수동 시스템을 통해 거친 절삭 조건에서도 불필요한 진동을 효과적으로 감소시킨다. 이 경우 댐핑 질량 카운터가 첫 번째 플렉스 진동에 반대로 진동해 이를 막아 주는 역할을 하게 된다. 이를 통해 이들 제품은 일반적인 긴 오버행 작업을 기존 공구보다 2배 빠르게 수행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스핀들 응력 감소, 높은 금속 제거율, 매끄러운 부품 표면 조도 및 오랜 공구 수명을 제공한다... 더보기
산업일보뉴스 대(對)중국 수출 가운데 가공무역 비중이 4년 만에 다시 절반을 넘어섰다. 대중수출, 소비재 줄고 가공무역 절반 넘어 中 내수시장 진입 '적신호' [산업일보 홍보영 기자] 대(對)중국 수출 가운데 가공무역 비중이 4년 만에 다시 절반을 넘어섰다. 이는 한국이 중국에 원자재나 반(半)제품을 수출해 완제품이 만들어지면 다시 수입하거나 제3국으로 수출하는 무역 비중이 늘었다는 뜻이다. 그만큼 중국 내수시장을 겨냥한 소비재 수출 비중은 줄었다는 것을 뜻하기도 한다. 한국무역협회 북경지부가 중국 해관통계를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지난해 한국의 대중국 가공무역 수출액은 987억 달러로 전체 수출액 1902억 달러(중국 기준)의 51.9%를 차지했다. 반면 내수용 일반무역은 636억 달러로 33.4%에 그쳤다. 대중국 가공무역은 2007년(54.2%)부터 하락세를 보여왔다. 2010년엔 51.. 더보기
산업일보뉴스 일반 기업들이 산업단지에 투자할 경우 취득세를 감면해 줄 것을 내용으로 하는 조례 개정안이 요청됐다. 산업단지 투자 기업, 취득세 감면해 달라 전경련, 지자체에 조례 개정 요청 [산업일보 김진성 기자] 일반 기업들이 산업단지에 투자할 경우 취득세를 감면해 줄 것을 내용으로 하는 조례 개정안이 요청됐다. 전국경제인연합회(이하 ‘전경련’)는 전국 17개 광역시·도청 및 의회에 기업들이 산업단지에 투자하는 경우 지방세를 감면해주는 내용의 조례 개정을 요청했다고 2일 밝혔다. 지난해 지방세특례제한법(이하 ‘지특법’)이 개정되면서 산업단지에 투자하는 기업들이 지특법상 취득세 35%를 감면받을 수 있고, 지자체 조례를 통해 취득세를 25% 추가 감면받을 수 있게 됐다. 산업단지는 지역경제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크고 지역주민 소득 수준 향상에도 크게 기여하고 있어, 산업단지 활성화가 지역경제 활성화로 이어지고 있다. .. 더보기
산업일보뉴스 스마트폰 보급률이 PC 보급률을 앞지르면서 올해 인터넷 서비스 시장에는 모바일퍼스트화 모바일 퍼스트화 확대, 웹기반 수익 모델까지영향 [산업일보 권오황 기자] 스마트폰 보급률이 PC 보급률을 앞지르면서 올해 인터넷 서비스 시장에는 모바일퍼스트화가 더욱 강세를 보일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스마트 단말 사용확대로 인터넷 이용이 PC에서 모바일로 전환되고 있는 가운데 스마트폰 보릅률이 높은 국가에는 모바일 퍼스트화, 이머징 국가는 모바일 온리화가 확대될 것으로 보인다. 한국을 포함해 싱가포르, 사우디, 홍콩, 중국, 영국 등은 스마트폰 사용률이 절반 이상을 차지하면서 이미 모바일 퍼스트화가 됐거나 가까워졌고 향후 호주와 아일랜드, 이스라엘 스위스, 캐나다, 독일 등 국가의 모바일 퍼스트화가 가속화될 것으로 예상된다. 디지에코는 '2015년 모바일 트렌드 전망'이라는 보고서를 통해 스마트폰 사.. 더보기
산업일보뉴스 기술이전건수가 우수한 기관은 연구소 중에는 한국전자통신연구원, 한국생산기술연구원, 한국기계연구원으로 조사 기술이전건수 대부분 중소·중견기업에 집중 기술이전·사업화 지수 도입 R&D 지원 차등화 [산업일보 홍보영 기자] 기술이전건수가 우수한 기관은 연구소 중에는 한국전자통신연구원, 한국생산기술연구원, 한국기계연구원으로 조사됐고, 대학은 KAIST, 한양대, 서울대 순으로 나타났다. 또한, 기술료 수입은 연구소에서는 한국전자통신연구원, 한국전기연구원, 한국원자력연구소가, 대학은 성균관대, 한양대, 서울대가 높은 실적을 거둔 것으로 파악됐다. 2013년도 공공연구기관(이하 공공硏)의 기술이전건수는 7,495건으로 2012년도(6,676건)에 비해 12.3% 증가했고, 기술이전율(27.1%→31.2%)은 조사를 처음 실시한 2007년 이후 처음으로 30%를 상회했다. 아울러, 기술이전건수의 대부분(83.2%)이 중.. 더보기
산업일보뉴스 윤상직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은 연 초부터 진행하고 있는 제조업 혁신 3.0 현장행보의 일환으로 28일 대전에 소재한 센서생산기업 윤상직 산업부장관, 제조업혁신 3.0 현장행보 스마트공장 고도화 및 스마트 융합제품 관련 기술개발 확산 [산업일보 홍보영 기자] 윤상직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은 연 초부터 진행하고 있는 제조업 혁신 3.0 현장행보의 일환으로 28일 대전에 소재한 센서생산기업 ‘아이쓰리시스템(주)’를 방문했다. 아이쓰리시스템(주)는 1998년 설립, 대전지역에만 3개 사업장이 있으며 210명의 근로자들이 군사용 적외선센서, 의료용 엑스레이(X-ray) 센서를 제작하고 있다. 윤 장관의 현장방문은 스마트공장 고도화와 스마트 융합제품 관련 핵심기반기술의 개발 확산을 위해서 이뤄졌다. 윤 장관은 올해 스마트센서를 포함한 핵심기반기술의 개발 로드맵을 만들고, 앞으로 청사진(로드맵)에 따라 연차적으로 연구개발(R&D) 지원을 해나갈 .. 더보기
산업일보뉴스 대한민국에 중소기업 및 소호(SOHO, small office home office) 살리기 열풍이 불고 있다. 중소기업 성장 지원 적극 나서는 기업과 단체들 “중소기업이 살아야 경제가 산다” [산업일보 천주희 기자] 대한민국에 중소기업 및 소호(SOHO, small office home office) 살리기 열풍이 불고 있다. 특히 지난해는 창조경제, 창업 열풍 등에 힘입어 많은 소호족이 생겨났다. 소호족은 작은 사무실이나 가정에서 업무를 진행하는 소자본 개인 사업자를 가리키는 신조어다. 지난해 5월 13일 중소기업중앙회가 발간한 '중소기업위상지표'에 따르면 국내 중소기업 수는 335만 1,400개. 이중 1인 기업 및 스타트업 기업을 포함해 국내에서 활동하고 있는 소호족은 약 20만 명으로 추산된다. 이들 중소기업과 소호족은 기업의 성장과 수익을 위해 기업 본연의 업무를 진행해야 하지만, 인력이 부족하고 기술 .. 더보기
산업일보뉴스 건설공사의 설계, 시공 등을 3차원으로 시뮬레이션 해 설계 변경, 시공 오류 SOC 건설 사업에 도입된다. 3차원 정보모델(BIM) SOC 사업 도입 2020년까지 SOC 공사 20%, BIM적용 [산업일보 이강은 기자] 건설공사의 설계, 시공 등을 3차원으로 시뮬레이션 해 설계 변경, 시공 오류 등을 최소화 할 수 있는 3차원 정보모델(BIM : Building Information Modeling)이 SOC 건설 사업에 도입된다. 현행 건설 사업은 평면으로 설계하다보니 잦은 설계 변경과 시공상의 오류가 발생하며, 유지보수 시에도 내부 구조물에 대한 입체 확인이 어려워 안전 문제가 발생하고 있다. 이에 국토교통부(장관 서승환)는 도로공사 등에 시범적용중인 BIM을 2020년까지 사회기반시설(SOC) 건설공사의 20%이상에 적용(美 적용율의 80%수준)하기 위한 ‘보급시스템구축’ 등 제반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라..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