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업40년 전, Mike Vucish Sr.는 해군 핵 부품 제조업체에서 근무하면서 개인 사업을 시작할 기회를 확인했다. 그는 장비를 구매하고 자신이 야간에 실무를 가르쳤던 기술 학교 학생을 몇 명 초빙해서 1978년에 Stellar Precision의 문을 열었다. 그의 창업 회사가 완전히 자리 잡을 때까지 계속해서 작업장에서 일을 했지만 한편으로는 도움을 받기 위해 가족을 영입하기도 했다.
Stellar Precision의 현재 소유주이자 회장인 Lori Albright(Mike Vucish Sr.의 딸)는 "우리는 이 분야의 다른 대형 작업장에서 과부하가 걸려 넘어온 일을 하며 사업을 시작했지만 제 부친이 이 분야에 경험이 있으셨기 때문에 다양한 핵 프로그램을 직접 지원하는 회사로 발전했다"며
캐나다 조선산업 중장기 발전 도모,NSPS와 투자 확대로 성장동력 키워
캐나다 조선산업은 1990년대 중반 수주물량 감소로 설비투자와 인력양성이 지체되는 등 침체됐으나, 연방정부가 2010년 NSPS을 추진하면서 2011년부터 2016년 사이 연평균 매출액 증가율이 18.6%로 확대되는 등 활기를 되찾기 시작했다.
2010년부터 캐나다 연방정부는 NSPS를 발표하고 해군과 해안경비대 선박을 단계적으로 교체하기 시작했다. 2차 세계대전 이후 캐나다 최대 규모 공공사업으로 꼽히는 이 프로그램은 중장기 관점에서 군함과 경비정의 조달물량을 조절해 조선업계가 안정적으로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을 조성하기 위해 시작됐다.
워터 펌프 애플리케이션 위한 베어링 출시 컴포넌트 수 성능 및 엔진 효율 최적화
까다로운 환경조건에 적합한 씰 및 베어링 개발 제조 분야 전문기업인 모건 어드밴스드 머티리얼스가 컴포넌트 수를 줄이면서도 성능 및 엔진 효율을 최적화하는 자동차의 전기식 워터 펌프 애플리케이션을 위한 새로운 타입의 베어링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자동차 분야에서는 기존의 벨트식 냉각펌프가 전기식 펌프로 전환되는 변화가 일고 있으며, 이를 통해 벨트 드라이브 수는 감소하고, 온-디맨드 냉각장치를 통해 훨씬 뛰어난 성능과 전반적으로 더욱 뛰어난 효율을 제공하고 있다. 이러한 펌프 디자인은 일반적으로 2개의 베어링으로 지원되는 임펠러 샤프트를 갖추고 있다.
다우케미칼 파스칼 기술과 액체 발포제 결합 냉장기술 혁신
피셔 앤 파이클은 캐논의 VAI 공정으로 제조되는 다우케미칼 제품과 하니웰 제품을 함께 사용해 냉장고 단열제의 에너지 효율성과 환경 프로파일을 향상시켰다. 다우케미칼의 혁신적인 진공 기반 폴리우레탄 시스템을 하니웰 사의 솔스티스 LBA와 결합시킴으로써 이 기술들을 각각 독자적으로 사용할 때보다 에너지 효율적인 냉장 기능 향상 결과를 얻었다.
다우케미탈 폴리우레탄 아태지역사업부 가전기기 마케팅 디렉터인 칸탕켕시리신은 “이번 피셔 앤 파이클이 제조하는 냉장고에 도입된 사례는 다우케미칼의 파스칼 기술이 하니웰 솔스티스 LBA를 비롯한 다양한 발포제 기술에 여러 가지 도움을 줄 수 있음을 입증하는 이정표가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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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준비중)
LTM8053,최대40V 입력 전원에서 안전 작동
리니어테크놀로지(이하 리니어)는 최대 40V 입력의 µModule® 스텝다운 레귤레이터(이하 LTM8053)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LTM8053은 산업용 로봇, 공장 자동화, 항공 시스템처럼 잡음이 심한 환경에서 레귤레이션이 좋지 않거나, 변동이 큰 12V~36V 입력 전원에서 안전하게 동작할 수 있다.
LTM8053은 6.25mm x 9mm x 3.32mm BGA 패키지에 스위칭 레귤레이터 컨트롤러, 파워 스위치, 인덕터, 기타 지원 부품들을 통합하고 있다. 외부에 겨우 2개의 커패시터와 2개의 레지스터만을 필요로 하므로 LTM8053의 솔루션 크기는 약 150㎟에 불과하다.
광주시 2016 국제뿌리산업전시회 개막
2016 국제뿌리산업전시회가 15일부터 4일간의 일정으로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개막됐다.
2016 국제뿌리산업전시회는 광주광역시와 한국생산기술연구원 공동 주최로 열렸으며 ▲김대중컨벤션센터 ▲KOTRA ▲광주테크노파크 ▲전남테크노파크 ▲전북자동차기술원 ▲남부대학교가 공동주관하는 행사다. ▲산업통상자원부 ▲광주전남지방중소기업청 ▲전라남도 등이 후원하고 있다.
이번 전시회 행사 기간 동안 ‘제7회 광주국제 금형·기계·자동화기기전(이하 GIMMA 2016, Gwanju International Mold·Machinery·Factory Automation Fair 2016)이 함께 개최되며 250개 업체들이 450부스 규모로 참가한다.
조선산업 불황 선박기자재 기업들 해외시장 공략
국내 조선 산업 불황으로 어려움을 겪는 우리 선박기자재 기업들이 해외시장 공략에 나서고 있다.
KOTRA(사장 김재홍)는 주덴마크한국대사관, 한국조선해양기자재공업협동조합, 부산조선해양기자재공업협동조합, 한국산업단지공단 부산지역본부와 공동으로 14일 덴마크 코펜하겐에서 ‘한-덴마크 마리타임(Maritime) 소싱 플라자’를 개최했다.
덴마크 선주 및 선박관련 글로벌 기업 총 9개사(DFDS, 노어든, 라우리슨, 울트라쉽, 만 디젤 등)의 관심을 끈 국내 유력 기자재 기업 10개사가 신조 및 선박 A/S용 기자재의 직거래 상담 기회를 잡았다.
IT업계 특명 체험으로 고객마음 사로 잡아라
IT 업계가 체험 마케팅에 적극 나서고 있다. 먼저 온라인을 통해 제품정보를 확인한 뒤 제품을 직접 경험해보고 구매하고자 하는 소비자들이 증가하고 있기 때문이다.
IT 업체 입장에서도 체험 마케팅은 소비자에게 단순한 제품정보가 아니라, 실제경험을 제공해 상품의 장점에 대한 공감을 이끌어내기에 가장 적합한 수단이다. 또한,IT분야는 소비자가 알지못하는 새로운 기술과 신제품이 쏟아져 나오기 때문에 체험을 통해 제품을 알리는것이 가장 좋은 방법이라고 할 수 있다.
산업일보에서 단독으로 취재한 [산업인24시]'성능'과 '품질'이 경쟁력 한미자동기계 진성고객 입소문으로 꾸준히
성장터키,한국 LED 업체 진출 가능성 높아져,중국 LED 공급 틈새시장 발생.물류클라우드부터 자율로봇제어까지.
분할 화면 없이도작업 수행 및 거리 인식해 동작.1분기 세계 태양광 시장 순풍에 돛 달았다.주요 기업 실적
상승세 태양광설치도 증가세 (산업일보제공)
산업인과 소통하는 산업전문 미디어
[산업인24시]성능과 품질 이 경쟁력 한미자동기게 진성고객 입소문으로 꾸준히 성장
한미자동기계의 제품은 입소문이 좋은 편이다. 영업사원을 따로 두지 않았는데도 회사가 꾸준히 성장해왔다는 것이 이를 증명한다. 이 회사 황해모 대표는 “기존 고객의 지속적인 재구매가 이어져 연휴가 많았던 지난 5월에도 휴일까지 반납하고 임직원들이 일했다”며 “성능과 품질이 경쟁력”이라고 말했다.
서울온수산업단지공단(이하 온수공단)에 있는 한미자동기계는 30여 년간 부품정렬 파츠피더와 자동화 설비를 전문으로 제작한 자동화기계 전문 회사다.
황해모 대표는 10년간의 엔지니어 경험을 바탕으로 1986년, 1인 기업으로 한미자동기계를 설립 후, 2차 밴더로, 의료기기, 문구류 등의 자동화 라인에 들어갈 공급장치를 주로 제작한다.
터키,한국 LED 업체 진출 가능성 높아져,중국 LED 공급 틈새시장 발생
한국무역협회 국제무역연구원은 2일 터키 LED 시장에서 LED 전등 수요가 급증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발표했다.
최근 터키 정부는 ‘터키 국가발전 프로젝트 2023’을 추진하면서 신규 인프라 확충과 대규모 건설 프로젝트를 추진 중에 있다. 가로등을 LED로 교체하는 프로젝트도 이 사업에 포함돼 있어 장기적으로 LED 전등 수요 증가가 예상된다.
터키 조명시장 규모는 현재 20억 달러 이상으로 추정되며, 이중 LED 조명의 점유율은 연간 25%씩 빠르게 성장해 2022년 조명시장의 75% 이상을 차지할 것으로 예상된다.
물류클라우드부터 자율로봇제어까지.분할 화면 없이도
작업 수행 및 거리 인식해 동작
산업 애플리케이션을 위한 지능형 센서 및 센서 솔루션을 선도하는 기업인 SICK이 휴먼-로봇 협업 기술을 선보였다.
SICK은 ‘인더스트리 4.0 지원’이라는 모토아래 미래 지향적 애플리케이션을 위한 혁신적인 센서 솔루션을 개발했다.
산업용 센서 분야의 기술 공급업체로서 SICK의 이번 발표는 정확한 물류를 위한 클라우드 및 작업현장 시스템의 고도로 집적화된 복잡한 웹 서비스에서 자율 로봇 제어에 이르기까지 지능형 센서 데이터가 어떻게 사용될 수 있는지를 보여주고 있다.
1분기 세계 태양광 시장 순풍에 돛 달았다.주요 기업 실적 상승세 태양광 설치도 증가세
한국수출입은행 해외경제연구소는 지난달 31일 발표된 ‘2016년 1분기 태양광산업 동향’ 보고서를 통해 최근 중국, 미국, 일본 등 기존 주요 투자국 수요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으며, 인도, 터키, 멕시코, 칠레 등 신흥국 수요가 빠르게 증가하는 등 태양광 시장의 성장세가 두드러지게 나타나고 있다고 소개했다.
최근 태양광산업은 기술발전에 따른 발전단가 하락에 힘입어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올 1분기 해외 주요 태양광 프로젝트 발전단가는 페루 $48/MWh, 멕시코 $35.5/MWh, 두바이 $29.9/MWh 등으로 과거에 비해 큰 폭으로 낮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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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700여개 기업 하노버 메세 참가 그 배경은,독일 제조업 4.0과 중국2025의 만남 초미의 관심사
[SIMTOS 2016] HOMGE 한국 시장 적극 공략 나선다,대만 본사 역량 한국에 고스란히 전수할 것
한진해운 채권단 4일 조건부 자율협약 결의, 경영정상화까지 험난한 과정 첫 발 내딛어(출처 산업일보)
중국 수출 지역별 맞춤전략 필수
중국은 여전히 동부지역을 중심으로 경제 성장을 하고 있으나 최근 중부와 서부지역의 경제 성장률이 상대적으로 동부지역보다 빠르게 증가하면서 중서부 지역의 경제 비중이 확대되고 있어, 우리기업에게 중서부 진출의 기회가 새로이 제공되고 있다.
이에 현대경제연구원은 최근 발표한 ‘대중 수출 절벽 극복 방안…서쪽으로 눈을 돌려야’자료를 통해 국내 기업의 지향점을 제시했다.
이 자료에 따르면, 최근 중서부 지역의 경제 성장률이 동부지역보다 빠르게 증가하면서 중국 전체 GDP 가운데 중서부 비중이 점차 확대되고 있다. 중국 전체 GDP 중 중부, 서남, 서북 지역의 비중이 각각 2000년 19.2%, 11.1%, 6.4%에서 2015년 20.3%, 12.1%, 8.0%로 증가했다. 또한 중국 전체 수입 가운데 중서부 전체 지역 비중이 동기간 7.3%에서 12.9%로 증가하면서 중서부의 경제 영향력이 커지고 있다.
중국 700여개 기업 하노버 메세 참가 그 배경은
‘세계의 공장’을 넘어 더 큰 그림을 그리고 있는 중국이 최근 폐막한 하노버 산업박람회(HANNOVER MESSE 2016)에 독일 현지 참가업체와 비슷한 700여개 사가 참가해 그 배경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지난달 29일 막을 내린 하노버 박람회는 65개국 6천여개 사가 참가해 기술력을 뽐냈다. 많은 국가들 가운데 글로벌 무대에 대한 진출 의지를 확연히 드러낸 곳은 중국관이다.
독일과 중국 정부는 지난 2014년 '중국-독일 협력방안 강령'을 발표한 이후 양국간 밀접한 협력관계를 유지해 왔으며 이번 전시회에서 제대로 빛을 본 것으로 보인다.
[SIMTOS 2016] HOMGE 한국 시장 적극 공략 나선다
대만 내 바이스업계에서 정상권에 자리잡고 있는 HOMGE가 한국시장을 본격적으로 공략하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지난 4월 13일부터 일산 킨텍스에서 개최된 SIMTOS 2016에 참가한 HOMGE는 30년 전 한국시장에 처음 진출한 이래 3개 대리점을 한국에 두고 있으며, 공격적인 마케팅으로 한국시장을 공략하고 있다.
HOMGE의 기술력은 자국 뿐 아니라 세계 시장에서도 인정을 받아 현재 40여개 국에 진출돼 있다. 특히, 그 동안은 한국을 제외한 동남아, 유럽 시장 마케팅에 주력했으나. 올해부터는 본격적으로 한국시장을 공략할 계획이다.
한진해운 채권단 4일 조건부 자율협약 결의
한진해운 채권단이 4일 한진해운에 대한 조건부 자율협약을 결의했다.
한진해운 주채권은행인 산업은행은 4일 서울 여의도 산업은행 본점에서 채권단 회의를 열고 채권단 100%가 동의한 가운데 한진해운의 조건부 자율협약을 추진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자율협약은 채권단이 일시적인 유동성 위기에 처한 기업을 구제하기 위해 대출상환 유예 등을 지원하는 것을 말한다.
채권단은 한진해운의 원금 및 이자를 3개월 간 유예하기로 했다. 필요할 경우 1개월을 더 연장할 수 있다.
채권단은 용선료 인하 협상과 해운동맹(얼라이언스)가입 유지, 사채권자 채무조정 등을 자율협약 조건으로 내걸었다. 이중에서 한 가지 조건이라도 달성하지 못하면 자율협약은 그 즉시 종료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