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뉴스

산업일보뉴스 어느 중소 건설기업 CEO A씨는 요즘 해외시장 진출을 놓고 고민이 많다. 어느 중소 건설기업 CEO의 고민 [산업일보 홍보영 기자] 어느 중소 건설기업 CEO A씨는 요즘 해외시장 진출을 놓고 고민이 많다. 국내 건설경기는 점점 어려워지는 상황이고 해외 시장은 점점 커져가고 있어 해외진출에 대한 관심은 있지만 아직까지 한 번도 해외에 진출한 경험이 없기 때문이다. 주변 이야기를 들어보면 해외에서 성공한 사례도 있는 반면 어떤 기업은 해외에서 부도가 났다는 소문이 들리기도 한다. A씨의 가장 큰 고민은 자기가 운영하는 기업이 해외시장에서 어느 정도 경쟁력이 있는지 가늠해 볼 수 없어 감(感)에 의존할 수 밖에 없다는데 있다. 해외에서 경쟁력 있는 강소기업에 비해 무엇이 부족한지 안다면 역량을 키울 수 있을 텐데 말이다. 또한 입찰준비부터 준공에 이르기까지 필요한 서류 등을 꼼꼼.. 더보기
산업일뷰뉴스 차세대 '꿈의 신소재' 그래핀 기술 확보하라 차세대 '꿈의 신소재' 그래핀 기술 확보하라 [산업일보 홍보영 기자] 10조엔에 달하는 일본 편의점 시장과 차세대 꿈의 신소재인 그래핀 상용화를 위한 경쟁우위 기반을 갖추기 위해 각국이 발빠른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국내 기업들 역시 일본 편의점 시장 진출접점 확보와 신소재 그래핀의 상용화 기술 확보에 관심을 기울일 필요가 커졌다. KOTRA 일본 도쿄무역관에 따르면 최근 인구 감소와 저출산 고령화로 일본의 슈퍼마켓, 백화점, 외식산업은 전반적으로 시장 축소가 진행된 반면, 편의점 시장은 계속 확대되고 있다. 편의점에서는 소량의 반찬, 도시락, 빵, 커피 등의 상품을 더욱 강화하는 추세이며 일본의 부엌은 점점 슈퍼마켓에서 편의점으로 이동하고 있다. 2013년 일본의 편의점 총매출액은 9조8000억엔으로 .. 더보기
산업일보뉴스 ‘산업혁신 3.0’ 사업에 참여하고 있는 중소기업 윤 산업부장관, 제조업 혁신 현장 직접 방문 [산업일보 이강은 기자] 윤상직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은 지난 11일 ‘산업혁신 3.0’ 사업에 참여하고 있는 중소기업(갑산메탈, 경기도 김포시)을 방문해 현장의 애로를 청취하고 해당 기업의 혁신활동을 격려했다. 이번 현장방문은 윤상직 장관이 올해 제조 혁신을 중점 과제로 삼고, 이를 위해 연초 집중적인 현장방문의 필요성을 강조하면서 마련됐다. 포스코 협력사(2차)인 갑산메탈(주)은 2011년부터 회생절차 중인 열악한 상황에서도 ’산업혁신 3.0‘ 참여를 계기로, 최고경영자(CEO)가 직접 화장실을 청소하는 등 솔선수범하고, 원가 절감 등에 적극적인 노력을 기울여 2013년 적자에서 지난해 상반기 흑자전환을 달성했다. 특히, 임직원의 헌신적인 참여가 돋보여 ‘산업.. 더보기
산업일보뉴스 이노비즈협회, 해외전시 참가기업 모집 이노비즈협회, 해외전시 참가기업 모집 [산업일보 장우영 기자] 이노비즈협회(회장 성명기, 중소기업기술혁신협회)는 독일 쾰른에서 열리는 의료기기, 미용, 스포츠 전시와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내셔널 하드웨어 전시회에 이노비즈 공동관 참가 희망 업체를 모집해 참가비 일부를 지원한다. ‘2015 독일 쾰른 의료기기, 미용, 스포츠 전시회(FIBO2015)’는 4월 9일부터 12일까지, ‘2015 미국 라스베이거스 내셔널 하드웨어 전시회(NHS2015)’는 5월 5일부터 7일까지 열린다. 이노비즈 공동관으로 참가하는 기업은 해당 전시회 참가비용 및 제작비용, 홍보, 통역에 대한 일정금액을 지원받을 수 있다. 각각 총 11개 규모 부스로 참여하며, 전시회별로 10개사를 모집한다. 장우영 기자 wyjang@d.. 더보기
산업일보뉴스 전자·수송 부품 효자노릇 '톡톡' 전자·수송 부품 효자노릇 '톡톡' 소재·부품 무역흑자 사상 최대 1,079억불 [산업일보 홍보영 기자] 지난해 우리 소재·부품 수출 2,760억불, 수입 1,681억불, 무역흑자 1,079억불로 사상 첫 무역흑자 1,000억불을 돌파했다. 소재·부품 산업이 전 산업 수출의 48%, 무역흑자의 228%를 담당하며, 2년 연속 무역 3관왕(Triple Crown) 달성에 기여했다. 산업부에 따르면 소재·부품 산업은 만성적인 무역적자를 벗어나 1997년 사상 첫 흑자 전환에 이어 17년 만에 무역흑자 1,000억불 시대를 열었다. 한국 경제의 성장 패러다임이 과거 조립산업 중심의 성장에서 소재부품 산업 중심의 성장으로 전환하며, 체질 개선에 성공했음을 시사하는 대목이다. 특히, 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더보기
산업일보뉴스 기계요소, 금속공작기계 중심 수출 증가 기계요소, 금속공작기계 중심 수출 증가 경제위기 속, 기계산업 수출 사상 최대 기록 [산업일보 홍보영 기자] 지난 한 해 경기 불확실성에도 불구, 기계산업이 선전을 거듭하며 수출 사상 최대를 달성했다. 이같은 기계산업인들의 노고와 업계의견 수렴, 기계산업 발전을 위한 행사가 6일 서울 JW메리어트 호텔에서 열렸다. 기계산업인들과 정부 정책 공유를 통해 기계산업 발전을 모색하기 위해 개최된 이번 간담회에는 기계업체 및 유관기관 등 총 26명이 참석했다. 윤 상직장관은 인사말을 통해 지난해 엔저 현상, 신흥경제국의 경기 둔화 등 불확실한 경제환경 속에서도 우리 경제는 사상 최대의 무역규모, 수출규모, 무역수지 흑자라는 3관왕을 일궜고, 이러한 성과 속에서 기계산업은 484억불이 넘는 사상 최대 수출실적을 달.. 더보기
산업일보뉴스 경기도, 새해 중소기업육성자금 1조 3천억 원 지원한다 경기도, 새해 중소기업육성자금 1조 3천억 원 지원한다 기금대출 금리 4.0%에서 3.58%로 인하 [산업일보 홍보영 기자] 을미년 새해를 맞아 경기도가 중소기업 육성을 위해 발 벗고 나선다. 경기도는 2015년도 중소기업육성자금 지원 규모를 1조 3천억 원으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더불어 저 신용 기업 위주로 지원했던 기금대출 금리를 3.58%로 인하하고 소상공인에 대한 지원을 작년보다 50억 원을 증액했다고 덧붙였다. 경기도는 도내 중소기업에 대해 운전자금으로 6,000억 원, 시설투자자금, 벤처집적시설 건립자금 등에 7,000억 원 등 총 1조 3천억 원을 중소기업 육성자금으로 지원한다. 소상공인 창업 증가에 대비해서는 50억 원 증액해 총 550억 원을 지원하기로 했으며 창업실패자 재기를 위해 지난.. 더보기
산업일보뉴스 올해 식·의약품 안전제도 이렇게 달라진다 [산업일보 홍보영 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정승)는 2015년 식품·의약품·의료기기·화장품 등의 분야에서 바뀌는 제도에 대해 “안전관리는 강화하고 소비자 알권리를 확대하며 절차적 규제는 합리화 하는 데 중점을 뒀다”고 밝혔다. 식품분야에서는 ▲주류의 ‘식품 등의 표시기준’ 적용 ▲식품용 기구 표시제도 도입 ▲한정판 햄버거, 피자 등 영양표시 의무화 ▲축산물 위생관리법 위반자 과태료 처분 강화 ▲축산물 영업시설기준 완화 등이다. 주류 표시관리 기준이 변경돼 1월부터는 주류에 표시되지 않았던 모든 원재료를 표시하게 돼 소비자의 알권리가 확대된다. 이는 표시관리 기준이 ‘주류의 상표사용에 관한 명령위임고시’에서 ‘식품등의 표시기준’으로 변경되기 때문이다. 식품용으로 제조‧수입된 식기, 일회용장갑 등 기구에.. 더보기
산업일보뉴스 경찰 제복이나 장비 불법 유통·착용 시 처벌 등 2015 경찰관련 법령, 이렇게 달라진다 경찰 제복이나 장비 불법 유통·착용 시 처벌 등 [산업일보 홍보영 기자] 일반인이 경찰제복류를 착용・휴대하거나 제조・판매하면 처벌하게 된다. 경찰 제복이나 장구를 사용하는 범죄는 경찰에 대한 공공의 신뢰를 악용해 심각한 피해를 야기함에도 그간 처벌 근거가 없었지만, ‘경찰제복 및 경찰장비의 규제에 관한 법률’이 제정돼 앞으로는 경찰 제복이나 장구를 착용하거나, 임의로 제조・판매하는 경우 처벌받을 수 있다. 주요내용으로는 경찰공무원 아닌 자가 경찰제복·장비를 착용·사용·휴대하거나, 유사 경찰제복․장비를 착용·사용·휴대하는 경우 6개월 이하의 징역이나 300만 원 이하의 벌금, 경찰제복·장비를 임의로 제조·판매하는 경우 1년 이하의 징역이나 1천만 원 이하의 벌금에 .. 더보기
산업일보뉴스 중국 선전, 톈진에 무역관 신설, 시장 공략 본격화 중국 선전, 톈진에 무역관 신설, 시장 공략 본격화 물류, IT, 서비스 분야에서도 협력 사업 강화 예정 [산업일보 장우영 기자] KOTRA(사장 오영호)가 중국의 대표적 1선 도시인 선전(深圳)과 톈진(天津)에 무역관을 개설하고 중국 고급 소비시장 공략에 본격적으로 나선다. KOTRA는 선전무역관 개소식을 8일 선전시내 샹그릴라호텔에서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오영호 KOTRA 사장을 비롯해 양창수 광저우총영사, 선전시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이에 앞서 지난달 26일에는 권영세 주중 한국대사가 참석한 가운데 톈진무역관 개소식이 열린 바 있다. 이번 신설된 선전 및 톈진무역관은 중국 고급 소비시장 공략을 위한 거점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대중(對中) 수출 품목을 원부자재에서 고급 소비재 중심으..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