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산업일보

ST마이크로일렉트로닉스, 더 스마트하고 안전한 고장관리 칩 선보여 고장관리 칩 LBP01 다양한 전자기기 애플리케이션 분야의 세계적인 반도체 회사 ST마이크로일렉트로닉스(STMicroelectronics, 이하 ST)가 새로운 고장관리 칩 LBP01 를 출시했다. 자동차용 램프 및 가로등을 포함, 안전형 LED 간판 및 램프 시장 규모는 2015년까지 50억 달러를 넘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는 가운데 ST가 차량용 램프, 가로등 및 비상 램프과 같은 주요 애플리케이션용 LED 조명에 더욱 우수한 제품 신뢰성과 수명을 제공하는 제품을 개발했다. 이 LBP01 칩은 LED 몇 개로 돼 있는 각개 채널이 여러개 모인 램프에 설치된다. LBP01이 없다면 한 개의 LED가 고장나도 전체 채널의 고장을 유발시키기 때문에 전체적으로 조명의 출력이 약해지고 제품 교체를 빨리 해야하는.. 더보기
팬택, 일본 첫 LTE 스마트폰 ‘베가(VEGA) PTL21’ 출시 팬택(www.pantech.co.kr, 대표이사 박병엽 부회장)은 일본 이동통신사업자 KDDI를 통해 프리미엄 LTE 스마트폰 ‘베가(VEGA) PTL21’을 2일부터 판매한다고 밝혔다. ‘베가 PTL21’은 팬택의 일본시장 주요 사업자인 KDDI가 지난 9월부터 LTE 서비스를 상용화한 것에 맞추어 선보이는 팬택의 일본향 첫 LTE 스마트폰으로, 지난달 17일 KDDI의 가을·겨울 전략모델로 일본 언론에 공개되면서 높은 기대를 받고 있다. ‘베가 PTL21’에서 가장 눈에 띄는 기능은 ‘베가 모션(VEGA Motion)’과 방수기능이다. 팬택이 국내 첫 LTE스마트폰에서 세계 최초로 선보였던 모션인식기능이 일본향 첫 LTE 스마트폰에도 ‘베가 모션’으로 적용됐다. 적외선 센서가 손의 움직임을 감지하여 .. 더보기
리텐전동차, 중량물 운반전동차 출시 작업효율 향상 및 안전사고 예방 리텐전동차는 최근 600kg 이상 중량물을 싣고 내리막에서 가속도 없이 운행이 가능한 신형 중량물 운반전동차를 출시했다. 생산현장에서는 무거운 장비 등 중량물들을 들어 올려 다른 곳으로 옮겨야 하는 경우가 많은데, 중량물을 손쉽고 안전하게 옮기는 것은 작업효율을 높이고 산업재해를 줄이는 데 매우 중요하다. 이번에 리텐자동차가 새로 출시한 제품은 중량물 운반에 적합한 전동운반차의 등판 각도와 상관없이 어떠한 운반도 가능할 뿐 아니라 내리막에서 가속이 붙지 않기 때문에 안전성이 높은 것이 특징으로 꼽힌다. 적재 가능한 중량은 1톤이고 적재함 규격과 재질은 사용자의 용도에 따라 맞춤형 제작이 가능하다. 일반적으로 전동운반차는 산업현장에서 무거운 금형이나 원자재 등 중량물의 이동.. 더보기
ST마이크로일렉트로닉스, 업계 최초 풀디지털 클래스D 오디오 앰프 출시 4x135W 및 4x50W SoC부터 시작되는 풀 디지털 앰프 제품군. 차세대 클래스 D 자동차 오디오 제품을 구현했다. 다양한 전자 애플리케이션을 제공하는 세계적인 반도체 회사이자 자동차 오디오 파워 앰프 칩의 세계 1위 공급사 ST마이크로일렉트로닉스(STMicroelectronics, 이하 ST)가 업계 최초의 풀디지털 오디오 앰프 SoC 제품군을 출시했다. 클래스D 앰프는 차량의 대시보드 매립형 사운드 시스템 컨트롤 패널에 적합한 제품으로, 아날로그 클래스AB 앰프보다 에너지 효율성이 약 80%까지 우수하다. 알터네이터의 전기부하를 줄일 뿐만 아니라 기본 캐비넷 규격 내에서 기능과 스피커 채널 추가도 가능하다. 비용이나 PC보드 사이즈, EMI 문제에 부딪혀 오토모티브 클래스D 앰프를 하이 파워 부.. 더보기
KT, 로보월드 2012 에서 로봇의 역사와 미래 선보여 KT(회장 이석채, www.kt.com)는 ‘에듀테인먼트’ 로봇인 키봇2가 세계적 수준의로봇 박람회인 ‘로보월드 2012’에 참가해 KT 로봇 기술의 혁신적인 현 주소와 미래 발전방향을 선보인다고 26일 밝혔다. 로보월드 2012는 지식경제부가 주최하고 한국로봇산업협회, 한국로봇산업진흥원 및 제어로봇시스템학회가 주관하는 세계 최대규모의 로봇 전문 전시회이다. 약 10개국, 200여 개의 로봇전문기업 및 연구기관 등이 참가해 28일까지 산업용 로봇, 개인서비스 로봇, 로봇 소프트웨어 등을 전시한다. KT의 로봇 전시관은 크게 3가지 컨셉으로 나뉘어 운영되는데, 로봇역사관에는 현재까지 개발된 생활서비스·에듀테인먼트·소프트웨어 로봇 등 7종의 로봇이 전시되며, 로봇체험관에서는 키봇2의 콘텐츠와 로봇기능을 체험.. 더보기
싱크대 일체형 음식물처리기 시장 판도 변화 예고 (주)지비앤디, 국내 유일 환경마크 인증 제품으로 승부수 주부들의 골치거리였던 음식물 쓰레기를 싱크대에서 직접 처리하는 시대가 열린다. 환경부는 지난 22일 하수도법 개정을 통해 전면 금지됐던 싱크대 일체형 분쇄기 제품 사용을 일부 허용했다. 지금까지 악취와 수질오염을 유발한다는 이유로 음식물 쓰레기를 싱크대에서 분쇄해 하수도로 전량 배출하는 주방용 분쇄기 사용은 전면 금지했다. 하지만 새롭게 시행되는 개정된 하수도법에 따라 투입한 음식물 쓰레기의 20% 미만(고형물 기준)의 슬러지를 하수구로 배출하는 싱크대 일체형 분쇄기 제품의 판매와 사용이 가능해졌다. 이에 따라 번거롭게 직접 손으로 음식물 쓰레기를 이동해서 처리하던 프리스탠드형(분리형) 제품이 주를 이뤄온 국내 음식물처리기 시장에 판도 변화가 예상.. 더보기
국내 건설기계 수출 3개월 연속 감소세 기록 2012년 9월 국내 건설기계 수출현황(잠정치)이 발표됐다. 9월 CKD 및 지게차를 포함한 국내 건설기계 수출금액은 전년동월대비 23.9% 감소한 5.6억불을 기록했다. 품목별로는 지게차를 제외한 건설기계(부품 포함)가 전년동월대비 26.2% 감소한 5.1억불(+9.3%, MoM)을 기록했으며 지게차는 6.0% 증가한 55백만불(+20.9%, MoM)을 기록했다. 전체적인 수출금액 성장률은 -23.9%로 올 들어 가장 큰 감소율을 기록했으며, 4개월 연속 역성장을 기록했다. 이는 금융위기로 촉발된 글로벌 경기침체 기간인 2008년 10월∼2009년 10월 이후 가장 부진한 흐름이다. 7∼9월 연속 전년대비 감소세를 보임에 따라 2012년 3분기 증감율은 전년대비 -18.2%를 기록하며 분기 수출금액 역.. 더보기
ST마이크로일렉트로닉스, 최첨단 제조 프로세스 활용한 OP앰프 출시 정확성·에너지 효율성 'UP', 공간 절감 및 탄탄한 성능 구현 다양한 전자 애플리케이션을 제공하는 세계적인 반도체 회사 ST마이크로일렉트로닉스(STMicroelectronics, 이하 ST)가 첨단 제조 프로세스를 활용한 차세대 IC제품 TSX56 시리즈를 선보였다. 새로운 시리즈는 자동차용 전자장치, 스마트 빌딩 및 산업 제어에 이르는 다양한 애플리케이션용 센서 설계를 간소화하고 정확도 향상 및 에너지 절감 효과를 기대할 수 있는 제품이다. 아주 작은 센서 시그널을 컨디셔닝하는 소형 앰프(OP앰프)로, 최첨단 16V CMOS 제조 프로세스를 활용해 ST 자체 기술력으로 개발됐다. 기존 디바이스보다 더욱 뛰어난 장기 안정성과 정확성을 제공하며, 소형 다이 사이즈 구현이 가능해 실장 패키지도 초소형으로 .. 더보기
지멘스 헬스케어, 첨단 영상 기술 선보여 장비 영상 체험, 초음파 기기 전시 등 다양한 이벤트 진행 혁신적인 친환경 기술력과 윤리경영을 바탕으로 하는 세계적인 기업, 지멘스의 한국법인 헬스케어 부문(대표 박현구, www.siemens.co.kr/healthcare)은 18일부터 20일까지 서울 코엑스 컨벤션센터에서 진행되는 ‘제 68차 대한영상의학회 학술대회(KCR 2012)’에 참여, 지멘스만의 첨단 영상 기술을 대거 선보였다. 이번 행사에서 지멘스 헬스케어는 ‘Images, Leading the way’를 주제로 첨단 영상 진단 기술을 선보이는 한편, 초음파 장비 ACUSON S2000™ 전시하여 지멘스 헬스케어의 수십 년간의 노하우를 집적해놓은 영상 솔루션을 체험할 수 있는 공간을 제공했다. 이 외에도 최신 하이브리드 영상 기술에 대한 활.. 더보기
캔모아, 버려진 폐캔으로 수익 창출 사업장 불필요, 매출처 무한대 캔 재활용 수익사업인 ‘캔모아’(대표 박일우)가 등장해 눈길을 끌고 있다. 캔모아는 비철 재활용 시장 중에서도 연간 100억여 개가 넘게 버려지는 알루미늄 캔에 주목한 아이템으로, PC방이나 편의점, 학교, 아파트 등에서 처리가 곤란해 골치를 썩고 있는 폐캔을 효율적으로 처리해주고 이를 통해 수익을 얻는다. 캔모아의 사업 시스템은 노래방, PC방, 학교, 병원, 상가 등 대상 영업지에 2,000여 개의 캔을 손쉽게 압축할 수 있는 압축기를 무상으로 설치해주고, 압축기가 모두 차면 이를 수거해 매각하는 방식이다. 대리점에서는 설치 및 압축기 관리와 수거, 재활용 센터로의 판매의 세 가지 업무를 담당하게 된다. 캔모아를 운영하는 리박 관계자는 “1,400만원 정도의 자본으로 월..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