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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일보

산업일보 ST마이크로일렉트로닉스, 소니에 마이크로 컨트롤러 공급 고유의 RF 자동 인식 기능으로 카드 거래의 편이성과 속도 향상 [산업일보 김진성 기자] 다양한 전자 애플리케이션에 걸쳐 고객들에게 기여하는 세계적인 반도체 회사이자 스마트 카드 IC의 3대 공급사 중 하나인 ST마이크로일렉트로닉스(STMicroelectronics, 이하 ST)는 자사 듀얼 인터페이스 보안 마이크로컨트롤러 신제품이 소니(Sony)사가 2016년 상반기 일본 시장에 출시할 소액결제 카드에 탑재된다고 발표했다. ST의 ST31G480은 시장에서도 가장 앞선 듀얼 인터페이스(접촉식/비접촉식) 보안 마이크로컨트롤러로 고도의 컴퓨팅 능력과 전력 효율성에 우수한 유연성 및 상호 운용성을 결합시킨 제품이다. 카드 리더기의 다양한 무선 주파수 통신을 자동으로 인식 및 처리할 수 있는 유일한 디바이스이.. 더보기
오피스텔 분양 면적 현실화…실제 면적 6~9% 증가 예상 산업일보뉴스 [산업일보 박지우 기자] 앞으로 오피스텔도 분양면적(전용면적)을 산정할 때 아파트와 같이 안목치수가 적용된다. 국토교통부는 25일 이 같은 내용을 포함한 ‘건축물의 분양에 관한 법률’ 시행령 일부개정안이 국무회의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개정안은 오피스텔의 분양면적(전용면적) 산정 시 아파트의 분양면적(주거전용면적) 산정과 같이 건축물 외벽의 내부선(안목치수)을 적용하도록 일원화했다. 그동안 오피스텔의 분양면적(전용면적)에 대한 구체적 산정기준이 없어 분양사업자가 임의로 중심선치수나 안목치수를 혼용함으로써 수요자에게 혼란을 줬다. 중심선 치수는 건축물 외벽의 중심선을 기준으로 산정한 면적이다. 안목치수를 적용하면 사장되는 면적이 줄어 실제 분양면적이 6~9%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또 현행 오피스텔의 분양.. 더보기
TI, 업계 최초의 10W 무선 전력 솔루션 제공 산업일보뉴스 전원 연결 없이 더 빠르고 보다 낮은 온도로 충전 가능 [산업일보 김진성 기자] 산업용, 의료용, 개인 전자기기를 설계하는 개발자들은 모든 연결장치를 없애고 제품을 보다 빠르고 효율적으로 충전할 수 있기를 바란다. TI 는 이러한 요구를 충족할 수 있도록 효율적인 솔루션인 업계 최초의 고집적 10W 무선 충전 리시버 및 트랜스미터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bq51025와 bq500215는 현재 양산 공급 중에 있으며, 방수 및 방진 휴대기기 설계를 가능하게 하고 1셀 및 2셀(1S 및 2S) 리튬이온 배터리를 더 빠르고 보다 낮은 온도로 충전할 수 있게 한다. 또한, 이 충전 솔루션은 시중에 있는 5W Qi 규격 제품과 호환이 가능해소비자들이 이전보다 더 다양한 장소에서 충전을 할 수 있게 됐다. TI는 1.. 더보기
[INDUSTRY]한국 제조업 성장, 규제 완화와 인프라 구축이 해답 소비패턴 변화에 대한 신속한 대응이 관건 [산업일보 김진성 기자] 우리나라의 제조업 성장세가 경기침체와 환율하락 등으로 인해 점점 둔화추세를 보이고 있는 가운데 최근에는 중국의 성장세에까지 밀리면서 고전을 면치 못하고 있는 형국으로 치닫고 있다. 이에 지난 10월 27일 한국경제연구원(원장 권태신, 이하 한경연 www.keri.org)은 한국경제학회·산업연구원과 공동으로 중국의 추격과 한국 제조업의 과제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서 산업연구원의 최윤희 연구원은 ‘미래산업 창출과 제조업 경쟁력 확보 정책’이라는 주제로 발표해, 참석한 관계자들의 많은 관심을 받았다. 위기의 제조업, 한국의 경쟁력은 어디서 찾아야 하나 우리나라 제조업의 위기는 어제오늘의 일이 아니다. 국내 제조기업의 성장성은 빠르게 둔화.. 더보기
[2014 산업계 10대 뉴스] 3D 프린팅산업 육성하는 로드맵 수립,산업일보뉴스 올해 산업계는 기계산업의 회복과 소재부품산업의 무역흑자가 1000억 달러를 돌파하는 명(明)과 엔화 환율이 940원 대로 떨어지는 등의 환율하락으로 인해 제조업체들이 큰 타격을 받는 등의 암(暗)이 공존한 한해였다. 이에 본지에서는 올 한해 산업계를 울리고 웃겼던 뉴스 10가지를 추려서 2014년을 돌아보고 다가오는 2015년을 대비하고자 한다 3D 프린팅은 “거의 모든 것을 제조하는 방법의 혁신”으로 일컬어지면서, 장차 제조업 공정을 혁신하는 기폭제로 작용할 전망이다. 3D 프린팅을 이용해 복잡구조 제품을 생산하고, 시제품 제조 시간을 단축하며, 소재 낭비를 줄일 수 있다. 한편, 3D 프린터의 크기에 따른 제품 크기 제한, 소재 제약, 지식재산권 침해, 총기류 제작 등 안전성 문제도 대두되고 있다. .. 더보기
산업일보뉴스 ST마이크로일렉트로닉스, 다용도 인버터용 SiC 다이오드 출시 PHEV 배터리 충전기부터 태양광 발전기까지 사용 가능 [산업일보 김진성 기자] 제한된 공간에서의 우수한 전력처리 성능을 선보이는 다이오드가 출시됐다. 다양한 전자 애플리케이션에 걸쳐 고객들에 기여하는 세계적인 반도체 회사이자 전력용 부품 최대 공급사 중 하나인 ST마이크로일렉트로닉스(STMicroelectronics, 이하 ST)가 자동차 인증 실리콘 카바이트(SiC) 정류기 다이오드 신제품을 발표했다. 이 다이오드는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자동차(PHEV)와 같이 제한된 공간에서의 전력 처리 성능이 우수해야 하는 전기 자동차용 첨단 온보드 배터리 충전기(OBC, on-board battery chargers)에 적합한 제품이다. 이번 다이오드 제품으로 파워 모듈을 더 작게 설계 할 수 있고, 이러한 점은.. 더보기
산업일보주요뉴스 플라스틱 필수 원료인 화학 첨가제, 최대 9년 동안 가격 담합 공정위, 다국적 화학물질 제조업체들에 총 114억 원 과징금 부과 [산업일보 김진성 기자] 플라스틱 제조에 있어서 필수적인 원료들을 생산하는 업체들이 그동안 가격에 대해 담합 행위를 벌인 사실이 적발됐다. 공정거래위원회(이하 공정위)는 2002년 7월부터 2013년 1월까지 화학 첨가제인 반응 개시제와 경화제의 가격, 물량, 납품 수요처를 합의해 결정한 5개 업체에 시정명령과 과징금 총 114억 원을 부과하기로 결정했다고 24일 밝혔다. 공정위의 발표에 의하면, 플라스틱제조에 사용되는 원료 중 반응개시제의 경우 세기아케마, 동성하이켐, 가야쿠 악조는 2007년 초 납품 수요처 분할, 수요처별 공동의 가격 인상의 기본합의를 도출한 뒤, 이해 2월부터 지난해 1월까지 엘지화학, 한화케미칼, 케이시시(KCC).. 더보기
산업일보뉴스 엘이디에스티(주), 신시장 창출형 연구개발사업 최종 선정 [산업일보 이강은 기자] LED 관련 조명제품을 생산하는 엘이디에스티(주)가 이번 시장창출형 창조기술개발사업에 '친환경 Deep blue LED를 이용한 고효율, 고연색 의료용 광원 개발'로 최종 선정 됐다. 전북지방중소기업청(청장 위성인)은 혁신적이고 산업 활용도가 높아 신시장을 형성해 고수익을 창출할 수 있는 '시장창출형 창조기술개발사업'에 우리지역의 기업이 선정됐다고 밝혔다. 올해 처음 도입된 시장창출형 창조기술개발사업은 세계 최고수준 또는 세계 최초기술에 도전하는 기술개발을 통해 신 시장을 창출할 수 있는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 사업은 ‘성실수행제도’를 운영해 실패 위험성이 높은 창의․도전적 기술개발을 위해 수행기업이 기술개발에 전념할 수 있도록 개발목표를 달성하지 못했더라도 .. 더보기
[2014 산업계 10대 뉴스] 융복합기술 관련 R&D ‘꾸준한 투자만이 해답’ 올해 산업계는 기계산업의 회복과 소재부품산업의 무역흑자가 1000억 달러를 돌파하는 명(明)과 엔화 환율이 940원 대로 떨어지는 등의 환율하락으로 인해 제조업체들이 큰 타격을 받는 등의 암(暗)이 공존한 한해였다. 이에 본지에서는 올 한해 산업계를 울리고 웃겼던 뉴스 10가지를 추려서 2014년을 돌아보고 다가오는 2015년을 대비하고자 한다. 천연자원이 부족한 우리나라 산업구조의 특성상 연구개발에 대한 지원은 필수적이라고 할 수 있다. 정부 역시 우리나라의 이러한 특성을 감안해 지속적으로 기업들을 대상으로 R&D 투자비중을 늘여가고 있는 중이다. 일단 투자현황을 살펴보면, 자동차, 로봇자동화, 조선분야 등 국내주력산업에 대한 투자비중이 높고 개발단계 중심으로 투자되나, 기초단계 및 중소기업 비중은 지.. 더보기
“울진군과 한수원 합의는 상생발전의 새로운 이정표” 산업일보뉴스 정홍원 총리, “열악한 부존자원 고려하면 원전은 불가피한 선택” [산업일보 온라인 뉴스팀] 정홍원 국무총리가 지난 21일 오전 원전 건설 중인 울진군을 방문, 군청에서 열린 한국수력원자력(이하 한수원)과 울진군 간 '신한울 원전 건설관련 8개 대안사업 합의서' 서명식에 참석해, 군민들에게 직접 감사의 뜻을 전하고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정 총리는 축사에서 “이번 합의는 지난 1999년부터 오랜 기간 어려운 협상 끝에 일궈낸 값진 성과로 그 의미가 매우 크다” 면서, “우리나라 에너지 수급과 지역문제를 함께 풀어가는 ‘상생발전의 새로운 이정표’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울진군은 기존 6기의 원자력발전소에 더해 현재 신한울 1, 2호기가 건설 중에 있으며, 앞으로 3, 4호기가 더 들어설 예정”으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