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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ED조명,에너지절감,친환경,중국산저가제품 산업일보뉴스

오늘 올려드릴 산업일보 기사는 최근 에너지 절감과 친환경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LED 조명 사용이

늘어나고있어 관련기사내용을 포스팅 하려고 합니다

 

"인증 없는 중국산 저가 LED조명 주의보"  (주)LED스토리 서경원 대표 中 제품 시장 교란  우려

 

[산업일보]
최근 에너지 절감과 친환경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LED조명 사용이 빠르게 확산되고 있다.

 

문제는 이같은 급성장 추세와 맞물려 인증받지 못한 중국산 저가 제품이 국내 LED시장을 위협하고 있다. 검증되지 않은 중국산 제품들이 전국 아파트에 수십 만개 이상 판매된 것으로 업계는 추산하고 있다. 이들 제품들은 품질 보증이나 사후 교체, 수리 등 A/S가 이뤄지지 않는 폐단을 안고 있어 문제의 소지가 높은 실정이다.

 

 

 

 

가장 빈번한 사고 피해 사례로는 고가로 구입한 LED 조명등이 표시 사용 시간보다 훨씬 짧은 제품 수명과 사용 중 전구가 끊어지거나 퓨즈의 오작동으로 화재로 이어지는 경우다. LED조명의 가장 큰 장점인 에너지 절감 효과를 현저히 줄게 할 뿐만 아니라 안전 문제로 이어질 가능성이 크다.

 

LED조명은 백열등에서 시작된 전기조명시장이 21세기 현재 LED조명으로 진화했을 뿐만 아니라 산업과 가정 곳곳에 활용 영역이 확대되면서 수요가 늘고 있는만큼 이에 대한 대책도 시급하다는 지적이다.

 

이와 관련 에너지 절감 전문 기업인 ㈜LED스토리 서경원 대표는 “중국산 LED조명이 모두 나쁜 것 만은 아니지만, 불법·불량 제품은 사용자의 안전까지 위해를 줄 수 있는만큼 KC인증 마크가 없거나 지나치게 저렴한 제품은 구입하지 않는 것이 좋다”고 조언했다.

 

이어 “LED조명 사용 확대라는 긍정적 측면에 앞서 시장이 발전되기 전에 피해 사례가 나타나면서 이러한 피해 사례가 많아 LED 조명시장을 경색할 우려도 있다”고 전했다.

 

서 대표는 “고효율 에너지 기자재 인증을 받은 LED조명의 교체와 설치를 전문으로 하고 있고, 약 5천여 건에 달하는 풍부한 현장 경험과 철저한 A/S 체계를 가지고 있다. 인증 없는 중국산 저가 제품 보다는 생산능력, 설치 노하우 등을 잘 따져 본 후 현명한 선택을 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강정수 기자 rws81@daar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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