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조달청

산업일보뉴스 방위사업청(청장 장명진)은 시험성적서 위조, 원가부정, 군사기밀 유출 등 반복되는 방산비리 재발방지 방위사업청, 비리업체 추적관리시스템 구축 [산업일보 김진성 기자] 방위사업청(청장 장명진)은 시험성적서 위조, 원가부정, 군사기밀 유출 등 반복되는 방산비리 재발방지를 위해 ‘비리업체 추적관리시스템’을 구축하고 국방조달 참여업체에 대한 모니터링 강화에 나선다고 밝혔다. 비리업체 추적관리시스템은 조달업체들에 대한 이력정보(신용등급, 부정당 제재, 하자, 체납, 채권압류, 기타비위사실 등 15개 정보)를 수집·분석해 위험도를 측정하는 시스템으로, 측정결과에 따라 조달원을 경고-주의-정상업체로 구분해 관리하고, 해당정보를 입찰, 심사, 계약, 지출 각 업무단계마다 적용하게 된다. 방위사업청은 이력정보(5종) 외에 조달청, 고용노동부 등 4개 기관 10종의 자료까지 적용하는 이번 시스템 구축을 통해 비리·부정 .. 더보기
스타트업 나라장터’ 후보기업 모집 조달청(청장 민형종)은 조달시장에 진출 가능한 유망한 창업기업을 폭넓게 발굴·지원하기 위해 ‘스타트-업@나라장터’ 프로그램을 도입하고 오는 8월 23일까지 후보기업을 모집한다. 후보기업 대상은 혁신적인 제품과 서비스를 개발한 벤처기업과 판로개척에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이며 조달시장을 초기 판로로 활용할 수 있도록 컨설팅을 제공받게 된다. 단계별로 입찰참가자격 등록부터 다수공급자계약(MAS) 및 우수조달제품제도 안내 등 맞춤형 컨설팅을 제공하며 공공수요가 많은 제품 및 서비스의 경우에는 대형 수요기관의 구매담당 공무원을 초청, 개최하는 ‘구매상담회’ 참여 기회 제공 등 다양한 혜택이 주어진다. 다양한정보를 더 보시려면 산업일보를 클릭 하세요 더보기
무늬만 제조업체, ‘퇴출’ 제조능력 없는 업체 470여개 물품 조달등록 취소 조달청(청장 강호인)은 최근 조달업체의 실제 물품생산 여부에 대한 일제 점검을 벌여 부적합 물품에 대해 조달등록을 취소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조달청은 현재 제조업체로 등록된 약 2만 7,000개사 중 동일공장에서 6개 이상 물품을 생산한다고 등록한 업체 122개사를 점검 중이며, 47개사를 대상으로 한 1차 점검에서 총 1,230개 물품 중 38.5%인 474개 물품이 부적합한 것으로 나타나 해당물품의 조달등록을 취소키로 했다. 부적격 이유는 생산중단이 47.3%, 공장 휴·폐업이 28.5% 순이다. 조달청 남병덕 품질관리단장은 “부적격업체들은 대체납품을 통한 불법행위 또는 저가공세로 무리한 가격 낮추기를 부추기는 등 공공조달시장 질서를 어지럽혀 왔다”면..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