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아이패드2

아이패드 對 갤탭, 현재 6대1이지만… 아이패드 對 갤탭, 현재 6대1이지만… [글로벌 태블릿PC 전쟁 누가 이길까] 두께 줄이고 가격 낮춘 아이패드2 나와 2라운드 갤럭시탭은 다품종 전략… 9·10인치로 반격할 듯 최근 한 통신업계 관계자는 미국 통신업체 버라이즌(Verizon) 관계자를 만났다가 갤럭시탭 판매량 때문에 고민이라는 이야기를 들었다. 갤럭시탭은 지난해 11월 미국 시장에 첫선을 보였다. 당시 애플은 아이패드로 태블릿 PC 시장을 95% 장악했다. 태블릿 PC를 판매하는 통신업체는 애플의 독점력이 고민이었다. 버라이즌을 비롯한 미국 통신업체들은 두 팔을 벌려 삼성 갤럭시탭을 환영했다. 그러나 결과가 기대만큼 좋지는 않다. 삼성전자는 약 100만대의 갤럭시탭을 미국 버라이즌과 티모바일에 넘겼다. 막상 물건을 넘겨받은 버라이즌이 큰.. 더보기
아이패드2 공개 "아이폰 보다 얇다" "2011년은 '아이패드2'의 해가 될 것이다." 아이패드2가 드디어 공개됐다. 애플은 2일(현지시간) 미국 샌프란시스코 예바 부에나 아트센터에서 미디어데이를 개최하고 올해 태블릿 최대 기대작인 아이패드2를 발표했다. 혁신적인 변화는 아니지만 대체로 전작보다 높아진 사양을 앞세웠다. 변화는 외양과 성능 모두 이뤄졌다. 두께를 전작보다 33% 줄여 아이폰4보다 얇게 만들었다. 듀얼코어 프로세서를 통해 전작대비 그래픽 성능을 최대 9배 높였다. 아이패드2를 공개하는 무대에는 관심의 핵인 스티브 잡스 CEO가 올라 장내를 술렁이게 했다. 잡스 CEO는 이날 아이패드2 공개 현장에 깜짝 등장해 건재를 과시했다. 무대에 오른 잡스 CEO는 "우리는 (아이패드2)작업을 같이 해왔고, 나는 오늘을 놓치고 싶지 않았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