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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가스

가스업계, 저소득층 위한 100억원 조성 지원 [산업일보 온라인 뉴스팀] 지난 2일 임페리얼 펠리스호텔에서 문재도 산업통상자원부 제2차관, 김동철 국회 산업통상자원위원장, 이만득 도시가스협회장(㈜삼천리 회장), 한진현 산업기술대학교 교수, 손양훈 에너지경제연구원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도시가스 사회공헌기금' 조성 선포식을 개최했다. 이날 선포식은 도시가스협회 창립 30주년 기념행사를 겸해 거행됐으며, 도시가스업계는 100억원 규모의 사회공헌기금을 조성해 에너지 소외계층을 지원하는 데 쓰겠다고 밝혔다. 기금은 전국 33개 도시가스사업자가 에너지 복지사업 지원과 함께 보다 안전한 가스 사용 환경 조성을 위해 올해부터 2년간에 걸쳐 총 100억원을 출연하게 되며 ▲저소득층 지원을 위한 에너지 복지 사업 ▲에너지 절약, 가스안전 사용계도 등을 위한 홍보 사.. 더보기
가스도 전기처럼 '상자콕' 꽂아 사용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윤상직)는 도시가스 사용에 따른 국민생활과 기업활동에 불편을 주는 애로를 해소하는 내용을 포함한 도시가스사업법 시행규칙을 25일자로 개정 공포했다고 밝혔다. 현재 외부에 노출돼 문제가 많던가스배관을 건축물 내부나 벽체에 매립할 수 있는 근거가 마련된다. 이렇게 되면, 앞으로 가스배관을 이용한 범죄 예방효과가 기대되고 건축물 미관도 크게 개선될 것으로 보인다. 현재는 이사 때마다 도시가스사를 불러 가스배관 막음막 공사를 해왔으나, 앞으로는 간단한 가스콘센트(상자콕)를 설치할 수 있게 해 주민 불편이 해소될 예정이다. 이사 시 전출자는 배관 막음조치를 할 필요가 없게 되고, 새 전입자도 가스기기를 가스배관에 연결하는 비용(3만원)도 줄일 수 있게 된다. 가스계량기 설치장소도 내부가 아닌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