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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일보뉴스 전북 새만금 간척지. 아연분말 제조에 세계적 경쟁력을 가진 중소기업 SBC의 군산공장이 ‘15년 2월 가동 목표로

산업부, 지난해 지방투자 기업에 1,042억 원 지원

 

[산업일보 홍보영 기자]

 

 #1. 전북 새만금 간척지. 아연분말 제조에 세계적 경쟁력을 가진 중소기업 SBC의 군산공장이 ‘15년 2월 가동 목표로 마무리 건설 공사가 한창이다.

SBC는 45년 역사를 통해 고급 페인트와 화장품에 들어가는 아연분말 전문업체로 성장했으나, 안산공장의 과밀화로 고민을 거듭해왔다.

 

수도권에서 추가부지를 확보하려했으나 비용부담이 너무 커 엄두를 내지 못하다가 전북의 적극적인 유치노력과 산업부의 보조금 혜택을 알고 지방이전을 결심했다.

 

새만금으로 이전을 통해 신규설비를 도입하고 공정배치를 새롭게 할 수 있어 생산효율이 20% 이상 높아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2. 자동화 금형분야 독보적 기술력을 보유한 자동차 소성 가공용 금형전문업체인 (주)에스.디.엠은 2016년 1월 정상가동을 목표로 광주광역시 첨단산업단지에 생산설비 설치공사를 진행하고 있다.

 

2007년, 현재의 공장 설비투자 이후 2013년 매출은 245억 원으로 400% 이상의 매출신장 달성했으나, 금형의 대형화에 따른 설비 용량 부족과 작업공간 협소로 수주물량 처리에 어려움을 겪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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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보영 기자 papersong@kid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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