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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일보뉴스 어느 중소 건설기업 CEO A씨는 요즘 해외시장 진출을 놓고 고민이 많다.

어느 중소 건설기업 CEO의 고민

 

 

 

[산업일보 홍보영 기자]

 

어느 중소 건설기업 CEO A씨는 요즘 해외시장 진출을 놓고 고민이 많다.

 

국내 건설경기는 점점 어려워지는 상황이고 해외 시장은 점점 커져가고 있어 해외진출에 대한 관심은 있지만 아직까지 한 번도 해외에 진출한 경험이 없기 때문이다. 주변 이야기를 들어보면 해외에서 성공한 사례도 있는 반면 어떤 기업은 해외에서 부도가 났다는 소문이 들리기도 한다.

 

A씨의 가장 큰 고민은 자기가 운영하는 기업이 해외시장에서 어느 정도 경쟁력이 있는지 가늠해 볼 수 없어 감(感)에 의존할 수 밖에 없다는데 있다. 해외에서 경쟁력 있는 강소기업에 비해 무엇이 부족한지 안다면 역량을 키울 수 있을 텐데 말이다.

 

또한 입찰준비부터 준공에 이르기까지 필요한 서류 등을 꼼꼼히 체크하기 위한 상세한 지침도 구비하고, 리스크도 객관적으로 분석해서 안정적으로 진출하고 싶은 마음도 크다.

 

이렇게 밤낮 잠 못 이루며 고민하던 A씨는 어느 날 중소·중견기업 맞춤형 통합리스크관리시스템 개발에 관한 소식을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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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보영 기자 papersong@kid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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